용인장애시민파워 출범

용인장애시민파워(아래 용장파워)가 8일 기흥구 구성동 우리동네평생교육학교 교육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용장파워는 지난해 6·13지방선거 당시 용인시민파워613의 ‘장애두레로’ 활동했던 가온누리평생학교(대표 공다원), 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이한열), 우리동네평생교육학교(대표 김진규), 우리동네인권지킴이단(대표 이해달), 용인장애인자조회 ‘다올림’(대표 이원석), 함께배움장애인야학(대표 김영범) 등 총 6개 기관·단체로 구성됐다.

출범식에서 용장파워 임원으로 김진규(상임대표), 김영범, 이해달 대표가 공동대표단으로, 감사로는 자조회 ‘다올림’ 노승돈 씨가 선출됐다. 용장파워는 가온누리평생학교, 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우리동네평생교육학교, 용인장애인자조회 ‘다올림’, 함께배움장애인야간학교, 우리동네 인권지킴이로 구성돼 발족한 바 있다.

용장파워 관계자는 “지난 6월 13일 지방 선거 이후 전혀 체감할 수 없는 용인시 장애인 정책과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정에 대해 다양한 모니터링을 하겠다”면서 “향후 시민들이 참여하는 함께하는 조례를 만드는데 의견을 제시하고 백군기 시장 공약이 실현되는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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