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2일까지 참가자 30명 모집

용인시는 귀농한 예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키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4월 5일~6월 26일 매주 금요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과 농업현장 등에서 5시간씩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귀농정책과 농업·농촌의 이해, 창업 사례 분석, 창업 지원 컨설팅, 창업 설계 등 창업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시는 우수 교육생 2명에게 창업 실행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신규 농업인으로 농촌인증기관에서 현장 실습교육을 수료했거나 용인시로 귀농한지 5년 이내의 농업인, 농식품 가공·제조·유통 및 농촌비지니스를 겸업하기 위해 농촌으로 이주한 사람이거나 예정자다.

교육 희망자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작성해 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문의 자원육성과 인력육성팀 031-324-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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