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24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암로타리클럽(회장 이종영)과 ‘함께하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용암로타리클럽은 이날 처인구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초청해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처인장애인복지관에 휠체어 11대와 전달식에 참여한 장애인들에게 방한화 100켤레를 기탁했다. 용암로타리클럽은 지구 보조금 전달 외에도 설 맞이 ‘떡국 나눔 행사’도 가졌다.

용암로타리클럽은 2013년 6월 처인구장애인복지관과 결연을 맺어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결연후원사업과 중증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사랑의 휠체어’ 지원, 정보화 교육용 컴퓨터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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