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적기업인 행복한사과(주)에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과 100상자(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받은 사과는 용인지역자활센터, 미혼모시설, 이주노동자시설, 장애인시설 등 20곳에 전달됐다.

행복한사과(주)는 과즙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5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매해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 환원과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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