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동통장협의회는 17일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8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미숙 통장협의회장은 “주변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싶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앞선 14일 신봉동 동일하이빌 2단지 아파트 주민들이 기부한 쌀 40kg을 떡국떡으로 만들어 관내 저소득층 25가구에 전달했다. 관내 한 방앗간이 재능기부로 떡국 떡 만들기 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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