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동체육회(회장 이상필)는 11일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희망존 꿈나무 체육교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림동체육회는 2016년부터 유림동 내 사랑샘지역아동센터, 한누리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음악 줄넘기, 축구, 스트레칭 등 아이들의 신체발달에 맞는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체육교실을 열어왔다.

희망존 체육교실은 매월 첫째 금요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열리며, 전문지식을 갖춘 체육회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강사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