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관내 단국대학교 토목환경과 학생 5명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들은 수지레스피아에서 하수처리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관련 현장 실무 등을 체험하게 된다.

시는 그동안 산·학 협력의 일환으로 지역 대학들과 연계해 레스피아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대학은 이를 통해 현장실습 이수 시 학점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는 하수처리시설 현장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취업에 도움을 주고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대하는 계기로 작용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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