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1명이 지난해 12월 28일 용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은 문화예술발전,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박물관 유물기증 등 3개 분야로 나눠 수상자가 선정됐다. 문화예술발전 부문에는 제16회 포은문화제 추진위원장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손대영 용인문화원 부원장 등 35명이,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부문에는 장애인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지휘자 김지혜‧유동권씨 등 2명이 선정됐다. 또 용인시박물관에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 5점을 기증한 순흥 안씨 참판공파 순원군종친회 등 4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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