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까지 접수

용인시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여성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2019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단체 공모에 들어갔다. 지원대상 사업은 △일과 가정 양립이나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 등 여성친화도시사업 △양성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과 인력 양성 △건강가정 육성과 저출산 극복 등 가족정책사업 등이다.

기금 지원규모는 8900만원이며 사업 규모와 성격에 따라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차등 지원된다. 관내에 주 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과 단체, 양성평등 관련 사업이나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연구소 등이다. 시는 9일 오후 3시 시청 비전홀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문의 031-324-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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