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영덕동은 26일 아이미래 유치원 합창팀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열린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용인소방서 대표로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을 이날 기탁한 것이다. 이들은 지난 7월에도 영덕사랑 어린이 합창대회에서 받은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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