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수지직업누리대학의 10명의 발달장애인들이 14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연극‘ 효녀심청 수지에오다’를 공연했다. 이날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회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수지직업누리대학이 공동 주관했다. 수지직업누리대학은 만 18세~36세 성인 발달장애인이 주 대상으로 직업교육, 자립교육, 스포츠교육, 특별활동을 하며 성인기의 전문적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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