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는 처인구 남사·원삼면, 기흥구 고매동 등에서 홀몸 노인과 장애인 등 8가구에 가구당 400~500장씩 총 36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에는 노동조합과 나눔봉사단, 축구동호회 등 회원들이 남사면 저소득 가정에 연탄 500장을 전달한 바 있다. 공사는 연말을 맞아 임직원이 모은 지원금과 쌀, 일상용품 등을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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