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유림동(동장 이병욱)은 7일 재능이나 후원금 등을 기부해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업소나 기업을 알리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 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 이는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펼치는 자영업자나 기업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기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유림동은 이 사업의 첫 번째로 매달 홀몸 노인과 한부모 가정에게 재능기부로 펌·컷트 등의 미용 봉사를 하는 킹스맨 미용실에 현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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