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진용복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을 비롯한 용인지역 도의원 등 5명은 11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흥구 지곡동에 있는 홀몸 노인 가정과 기초생활수급자 2가구 등 3가구에 각각 연탄 300장씩 9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연탄 나눔을 주도한 진용복 의회운영위원장은 “추운 겨울 추위는 물론 경제여건 이 어려운 분들과 함께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느끼는 하루였다”며 “도민들에게 귀기울이고 아픔을 해결할 수 있도록 새해에는 의정활동을 더욱 활발히 하겠다”고 밝혔다.

남종섭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항상 소외된 지역 주민의 힘이 돼 드리기 위해 더불어 행복하고 나누고 열심히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봉사에 함께 참여한 김중식 의원은 “기회가 될 때마다 지역 주민의 힘이 돼 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아울러 추운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엄교섭(더불어민주당, 용인2)·유영호(더불어민주당, 용인6)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용인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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