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양봉연구회 임원 6명은 5일 백군기 시장을 방문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1kg들이 백옥꿀 200병을 기탁했다. 이해인 양봉연구회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백옥꿀 200병을 이웃을 위해 기탁한 바 있다. 1996년 설립된 용인시양봉연구회는 현재 140여 명의 회원이 고품질 벌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