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공수도연맹(회장 함동수)은 1일 용인시청소년수련원에서 ‘제 12회 용인시체육회장배 공수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형, 대련, 격파. 연무(시범) 경기에 유아부부터 성인부까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 유치부에서는 형·대련에서 우승한 정태규, 초등부는 형 부문에서 우승한 용인초 김유찬, 중등부는 대련과 격파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한 용인중학교 안우빈 군이 각각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고등부는 여자부 대련 우승자인 황규리, 일반부에서는 국가대표 김영현 선수가 각각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대회를 주관한 함동수 회장은 “부족한 점은 보안해서 더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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