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는 29일부터 2019학년도 입시에서 모집인원(정원내․외) 기준 수시 1153명(71.4%), 정시 462명(28.6%)명을 모집을 시작한다. 
원서접수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다. 2019학년도 정시모집은 가, 나, 다 군에서 지원 가능하다. 정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선발인원은 일반전형 가군 193명, 나군 181명, 다군 88명 선발하나 수시 등록 결과에 따라 모집인원이 변경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장애인 등 대상자전형은 수능위주전형으로 수시 미선발 인원만큼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인문․사회․예체능계의 경우 국어 또는 수학 50% + 영어 30% + 탐구 1과목 20%, 자연계는 수학(가형 또는 나형)50% + 영어 30% + 탐구 1과목 20%를 반영한다. 자연계 응시자 중 수학(가형)을 선택했을 경우 백분위 점수에 2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인문․사회․예체능계의 경우 국어 또는 수학 중 수험생에게 유리한 상위 1개 영역만 50% 반영되며, 자연계의 경우 수학 가형 선택 시 20% 가산점이 부여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강남대학교는 1인당 평균 장학금이 378만원으로 수도권 대학 중 4위(재학생 5000명 이상), 장학금 수혜 상위 대학 중 16위를 차지했다.(2016학년도 기준) 정시모집에 있어 우원장학금(입학금+수업료 4년간), 목양장학금(입학금+수업료 4년간), K-장학금(입학금+수업료 4년간), N-장학금(입학금+수업료 2년간), U-장학금(수업료 전액 한학기), 끼 장학금(수업료 반액 한학기)등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수능성적기준 장학금뿐만 아니라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도 다양하게 지원된다는 점에서 신입생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독교학과 입학자 전원에게는 4년간 등록금의 절반을 면제해주는 카이로스 장학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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