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성로·이하 사복협)는 6일 동백동 JW컨벤션웨딩홀에서 백군기 용인시장, 남홍숙 시의회 부의장 등 내빈과 용인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및 종사자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Thank U 2018 사회복지 가족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대적 과제인 더불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복지분야에 예산과 사업을 우선하고 있다”며 “지역 곳곳에서 봉사하는 사회복지 일꾼들을 통해 용인의 건강한 미래를 확인한다”고 격려했다.  

홍성로 사복협 회장은 “사회복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애쓴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힐링의 자리를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고  더 나은 내년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사복협은 올해 △6.13지방선거 용인시장 후보 정책발표회 △비타민캠프 등 사회복지종사자에 관한 교육훈련 △1004봉사단 운영 △62개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 △ 수지신협 헌옷수거 수익금 전달 등 자원개발 연계사업 △사회복지인 등반대회 등 네트워크 연계와 강화사업 △사회복지의날 기념식과 사회복지엑스포 개최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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