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회 본청서 공식 출범 

정춘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6일 출범한 민주당 ‘여성폭력근절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한다. 
민주당은 6일 국회 본청 원내대표실에서 ‘여성폭력근절특별위원회’ 공식 출범식을 갖고 1차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특위는 정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표창원 의원 등 국회의원 8명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여성 폭력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여성가족부 등 7개 관계 부처를 비롯해 현장단체와 소통·협력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춘숙 의원은 “우리사회 여성인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고, 여성폭력 피해자 관점의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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