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의 임명과 관련해 의회에서 의견청취 결과를 주셨음에도 임명하기 전에 의회와 원활하게 소통을 한 후에 임명을 했어야 했다. 하지만 대표이사의 장기간 공석에 따른 재단 조직을 조속한 시일 내에 안정화 시키고자 바로 임명하게 됐음을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문화재단 대표이사 채용에 관해서는 채용계획에 따라 20명이 응모해서 적격자 18명에 대해서 면접심사를 했으나, 면접결과 내부기준에 의한 적격자가 없어서 이사회에서 안건이 부결됐다. 이에 따라 재공고를 통해서 28명이 응모했고, 적격자 24명에 대해서는 11월 30일 면접심사를 시행했으며, 12월 5일에 이사회에서 후보자 1명이 선정돼 조속한 시일 내에 문화재단을 정상화시키겠다.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의 유급 전환은 비상근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하고 상근전환에 따른 책임감을 높여 센터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추진하게 됐다. 행정안전부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침에도 센터장은 상근을 원칙으로 하고 있고 경기도 내 대부분의 시·군에서도 유급·상근으로 운영하고 있다. 

향후 센터장의 유급 전환이 확정되면 임기는 종료되므로 공개모집을 통해서 새로 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