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584-2 일원 10만9209㎡에 조성 중인 원삼일반산업단지에서 3일 사업시행자 중 하나인 ㈜에스티아이가 신규 장비를 생산할 공장에 대한 기공식을 열었다. 에스티아이는 안성시 공도읍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로 신규 장비 생산을 위해 원삼산업단지 내 1만6529㎡에 지상 3층 규모의 공장 1동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원삼일반산단은 ㈜에스티아이를 비롯해 전자부품 포장재 등을 생산하는 대안화학(주), 2차전지 관련 제조업체 GS에너지(전 GS이엠), 자동차 부품‧탱크로리 생산업체인 정우중공업(주) 등 4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용인시로부터 관리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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