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5일과 22일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 내 체험관에서 로컬푸드로 요리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쿠킹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과 함께 로컬푸드를 활용해 요리하며 지역 농산물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쿠킹스쿨은 15일과 22일 하루 두 차례씩 4회가 운영되는데, 각 회당 10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15일에는 버섯가루를 넣은 오색 쿠키를 만들어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해보고, 22일에는 고구마 케이크와 또띠아 피자 만들기를 한다.

참가비는 가족당 2만원이며 신청은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031-324-4079, 4028)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40가족 선착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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