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영 조합장이 조합원들에게 산림조합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달 14일~22일 2주간 각 읍·면과 권역별로 조합원 간담회를 갖고, 올해 조합 활동과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9개 읍면과 권역별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 조합장은 ‘꿈자람적금’이나 정기적급 신규 개설에 따른 우대금리 적용을 비롯, 명지대 장학금 전달, 동백푸른학교 TV 기증 등 주요사업을 보고하고 벌초도우미사업 등에 대해 홍보했다.

용인시산림조합에 따르면 올해 산림조합 중 수신 성장률 전국 5위를 기록했고, 여·수신부문에서 2017년 대비 30% 성장했다. 또  조합원 및 출자금은 2017년과 비교해 평균 20%가량 성장했다.


이대영 조합장은 조합 사랑에 앞장서준 조합원들에게 감사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지역 산림가꾸기 일자리 창출 및 산림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해 안정적인 산림을 경영하도록 하겠다”며 “역할과 책임을 다해 조합원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조합원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직원들의 자질 향상과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신뢰받는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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