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 축제 진행
4일부터 5일간 포은아트홀·갤러리서 

용인문화재단은 4일부터 5일 간 용인포은아트홀 로비와 용인포은아트갤러리 일대에서 재단 예술교육 수강생이 펼치는 ‘2018 예술교육 축제 – 보고노니 심쿵하네’를 연다. 
이번 행사는 창의예술아카데미,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등 특성이 담긴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예술교육 축제는 시민과 함께 하는 공연, 전시, 체험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심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심쿵존(용인포은아트홀 2층 로비)에서 펼쳐지는 7일 공연은 밴드와의 협연 드럼공연, 어린이 뮤지컬, 지역 생활예술동호회 초청 공연 등 총 10개 팀이 연달아 무대를 펼친다. 
공연 시작 전에는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사업의 지역문화예술매개자인 아트러너들의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는 창의예술아카데미, 후지필름과 함께하는 사진예술아카데미 수강생들과 아트러너가 꾸미는 볼거리 많은 전시가 펼쳐지고, 용인포은아트홀 1층 오가다 갤러리에서는 ‘청소년의 멘토-KB다문화미술학교’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심쿵한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예술교육축제는 용인지역 내 협동조합인 문화예술플랫폼 꿈지락과 공동주관으로 열려 더 풍성한 프로그램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예술교육팀 031-260-3333)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