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잔박물관(관장 김형구)은 3월부터 11월까지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춘·하·추·동 민속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됐다. 계절과 절기에 핵심이 되는 우리 민속 문화를 놀이, 공연, 강의 형태로 즐겼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 문화와 ‘세시풍속’을 흥미로운 놀이로 구성해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와 참여율을 보였다는 평가다. 

지난달 28일 한국등잔박물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통 연을 만들고 그 연에 가족의 소망을 담아 날려보는 ‘훨훨 날아라! 우리 연’을 진행했다. (문의 한국박물관 031-334-0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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