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 경기테크노파크 감사

제332회 정례회 경제과학기술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중식(사진 왼쪽)의원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13일 경기테크노파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감에서 김중식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7)은 “경기도에너지센터가 경기테크노파크 내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로부터 매년 인건비와 운영비, 사업비를 별도로 지원받고 있다”며 “과도한 예산 지원에 비해 운영 구조는 비합리적”이라는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30억원의 도비 사업만을 운영함에도 14명이 넘는 인원이 상근하고 있고,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되는 센터가 위탁자 선정에 탈락할 때에 대한 대비가 됐는지도 의문”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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