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8일 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올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평생학습마을, 평생학습동아리, 성인문해교사와 학습자, 성인장애인 평생교육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7명이 표창을 받았다. 

여성회관 로비에서는 시화, 꽃장식, 홈패션 등 여성회관 교육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내년 1시민 1강좌 선정을 위한 조사가 진행됐다. ‘평생학습에 미(美)친 사람들’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에선 황시연 평생학습 365홍보단원, 이종희 문해교사, 김진규 우리동네평생교육학교장, 안재식 경기도 택견회 이사 등 4명이 각자의 경험을 들려줬다.

이들은 평생교육으로 인해서 지역사회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어떻게  참여자들이 성장했는에 대해 들려주며 청중으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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