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1일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에서 청소년 4-H 회원들의 한 해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제63회 4-H 경진대회’를 열었다. 용인시 4-H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13개 중‧고등학교 4-H회원과, 영농회원 등이 참여했다.

대회는 사물놀이, 밴드, 국악관현악, 무용 등 지난 1년간 청소년 회원들의 활동을 선보이는 종합경진과 각 학교별로 퀴즈대회, 노래부르기, 단체줄넘기 등을 하는 미션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5개 학교가 상을 받았고, 개회식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학생 30명은 장학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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