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대강당에서 농업인재를 육성하고 귀농희망자 정착을 돕는 용인그린대학 12기 및 대학원 졸업식 행사를 가졌다. 12기에는 지난 3월 입학한 114명 가운데 108명이 9개월 동안 매주 농업전문이론, 현장학습, 과제활동,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교육일정을 소화하고 졸업하게 됐다. 특히 대학원 과정에서는 원예전문가 양성을 위해 원예치료 이론과 실습을 진행해 30명 전원이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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