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1일 ‘제15회 전력기술진흥대회’에서 유상봉(사진)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성장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1명과 전기설비운영 우수사례 11건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유 교수는 전기분야 최고기술자로 국토부 중앙건설심의위원, 고속철도건설심의위원, 국방부 특별건설기술심의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력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 교수는 “전기인들의 위상을 높이고자 노력해온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수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 업계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소명감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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