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원들이 한 농장을 방문에 농장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7일~9일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특별자치도에서 2018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기간 동안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조사의 핵심착안사항 및 실전사례’ 강연을 듣고 행정사무감사·조사를 위해 갖춰야할 준비사항 등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예산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 심사하고, 어떻게 심의 조정할 것인지 배우며 예산안 심사에 대비했다.

이건한 의장은 “이번 연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의정 실무 능력을 발전시켜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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