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국가와 국제 세미나 진행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달 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강남대학교 웰-테크(Wel-Tech) 사업단과 노르딕센터, 덴마크 대사관 공동주관으로 “Nordic-Korean Welfare Technology”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 세미나는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의 복지 테크놀로지(Welfare Technology)의 동향을 살펴보고 국내외 복지 테크놀로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대학교 윤신일 총장을 비롯해 임정원 웰-테크 사업단장, 김호연 중등특수교육과 교수, 최권택 소프트웨어응용학부 교수, 주한 스웨덴 대사, 주한 덴마크 대사, 신준영 캐어유 대표이사,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각국의 산·관·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복지 테크놀로지의 정보를 교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 대사와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국제 세미나는 벵트 앤더슨 수석 고문과 임정원 단장이 키노트 세션 발표에서 ‘복지 테크놀로지의 최근 동향과 전략’이란 주제로 북유럽 국가의 복지기술과 최신 트렌드 및 전략을 소개했다.

윤신일 총장은 “강남대학교는 복지·ICT 융합 선도 대학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웰-테크 사업단을 통해 웰-테크 기반 융합복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국제 세미나가 국내외 학계, 현장, 공공, 민간분야 전문가들이 복지 테크놀로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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