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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예술제,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는 성숙한 세상 만들어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다양한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반딧불이 정기예술제’가 반딧불이 앞마당에서 지난달 22일~31일까지 열렸다. 
문화적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의 복지를 다지고 지역의 문화적 쾌적성과 비장애인의 봉사 참여를 유도해온 반딧불이는 용인의 성숙한 시민사회의 성장에 디딤돌이 돼 오고 있다. 문화예술에 있어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이 없는 ‘인간존엄’을 모토로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2­­7일 기념식엔 용인시장 표창, 감사패·우드펜전달식에 이어 개그맨 허준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장애인들이 꾸민 시집  ‘오늘’의 ‘15호’ 출판기념회도 열었다.
정기공연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농악, 합창, 난타, 댄스, 핸드벨 공연으로 화합의 장을 열어 관객들에게 환호의 박수를 받았다.

갤러리 ‘꿈’에서는 장애인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도예, 추상화, 원예심리, 아트테라피, 주간보호, 야간보호, 냅킨아트, 세라믹페인팅, 캘리그라피, 시화로 10개교실의 각종 작품이 전시돼 장애인에 대한 따뜻한 배려를 한층 끌어올렸다. 
예술제 공연에 참가한 김하나씨는 “우리들이 정성들여 만든 작품이 전시되고 땀 흘려 연습한 공연을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올해로 15번째인 반딧불이 예술제는 장애인에 대한 성숙한 의식의 제고를 통한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관심과 연대를 형성한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박인선 대표는 “예술제는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오늘 행사를 통해 반딧불이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마음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연실 기자  silsil47@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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