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실버합창단(단장 김숙희)은 19일 여의도 KBS 홀에서 진행된 국립합창단 주최 전국 골든 에이지 합창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친 시도 대표 1개 팀씩 모두 13개 팀이 본선에 참가해 경쟁했다. 수지실버합창단은 올해 춘천 국무총리상 합창대회 동상, 대전 대통령상 합창대회 은상, 이번 골든 에이지 합창대회 장려상까지 모두 입상하면서 대내외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수지실버합창단은 여성 41명 남성 19명 모두 60명으로 구성된 노인합창단으로 지역행사 축하공연 등 사회 봉사활동과 공연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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