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이런 건 처음이지? 얼쑤!

 

용인신촌초등학교(교장 김을두) 학부모회는 지난달 19일을 시작으로 24일과 다음달 28일 본교 중앙현관 로비에서 전학년을 대상으로 ‘틈새시간에 즐기는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방과 후 틈새시간을 활용해 생소한 전통놀이를 진행하면서 전 학년이 참여해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달 열린 ‘세모딱지 만들어 놀기’는 폐지로 만든 딱지로 딱지치기해 10회 먼저 이긴 친구가 서툰 친구들을 도와서 승리하도록 이끌어 주는 미션을 부여함으로써 서로를 배려하는 놀이였다.   
24일 열린 ‘우유 곽 딱지치기’와 ‘나뭇잎 헬리콥터 만들어 날리기’는 우유 곽을 재활용하며 쓰레기 재활용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나뭇잎 헬리콥터는 색종이를 이용해 각자 개성에 맞는 색감으로 만들고 함께 오랫동안 날리기, 멀리 날리기, 높이 날리기 등으로 놀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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