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는 올해 용인시 6개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산하기관의 부패와 취약분야를 진단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의 평가지표를 반영해 각 기관의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과 이행,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 청렴문화 정착 등 5개 영역을 평가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올해 ‘청렴이 기본이 되는 투명한 도시공사'를 비전으로 연간 4대 추진전략 및 20대 추진과제를 선정해 이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렴 퀴즈대회인 ‘도전! 청렴골든벨’을 개최하고 찾아가는 반부패 교육, 청렴평가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는 등 전사적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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