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상갈동은 17일 보라꿈나무어린이집은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만2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9월 원아와 부모, 교사들이 함께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열고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문구, 의류 등을 팔아 수익금을 모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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