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역삼동은 15일 역북지구 내 역북골드클래스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충희 대한노인회 처인구지회장과 장병소 역삼동분회장,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역북골드클래스 아파트 102동 1층에 마련된 경로당은 112㎡의 공간에 남·녀 방과 거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노인들의 친목 도모와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충희 지회장은 “아파트 경로당 회원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화목하고 단합하는 경로당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병고에 시달리는 분들과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분들께 유익한 정보와 일자리 알선을 위한 노력으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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