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와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한 가운데 ‘2018 용인 자전거 대행진’ 행사가 13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1천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과 가족 등이 참가한 열린 이날 행사는 녹색교통수단인 경전철을 활성화하고, 무동력 이동수단인 자전거 타기 생활화를 유도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한 친환경 생태도시를 열어가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용인종합운동장~용인시청 도로와 금학천 자전거도로 왕복 11km 구간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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