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음식문화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용인시청 광장에서 ‘제23회 용인시민의 날 축제’가 펼쳐졌다. 음식문화축제 개막식 후 백군기 시장을 비롯,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김민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을) 등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 비빔밥 만들기’이벤트가 진행됐다.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한반도 모양의 용기에 북한식과 남한식 비빔밥 재료를 비벼 만든 통일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화합을 다졌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