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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인터뷰 “행복을 꿈꾸는 경기교육정책 지속적으로 추진”
  •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공동취재단
  • 승인 2018.09.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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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중심·현장중심’의 경기혁신교육 정착
진정한 혁신교육은 지역 특색있는 교육
수업권 확보 체육관 건립 임기중 마무리

경기도 31개 시·군 언론사협의체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숙자)는 12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인터뷰를 진행, 경기교육의 비전과 방향에 대한 입장을 들었다. 이재정 교육감은 교육정책의 방향에 대해 “교육정책은 안정적이며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하며 동시에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서도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교육기획단 운영 등 변화된 교육으로 ‘학생’과 ‘현장’이 중심에 선 미래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교육청 전임 대변인 이재삼 감사관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김숙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장(이천설봉신문 대표)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편집자

이재정 1기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경기교육정책의 방향은.
“지난 4년 동안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학생중심·현장중심의 경기혁신교육’이 교육 현장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학생을 교육의 중심에 두고 본질에 충실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배려와 협력을 배우며 민주시민,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해왔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인 9시 등교나 상벌점제 폐지 등이 현장에 안착됐다. 학생들이 몽실학교, 청소년방송, 학생자치협의회, 학생사회참여동아리, 학생주도 프로젝트 등 교육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주체의 기회를 갖게 됐다는 점은 큰 변화라고 자부하고 있다. 향후 경기도 교육정책은 안정적이며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함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서도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지속적인 정책연구에도 매진하고 있다. 빅데이터, 드론, AI 전문가, 연구소나 기업체, 대학 등 다양하게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미래를 위한 준비라고 생각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미래교육기획단 운영 등 변화된 교육으로 ‘학생’과 ‘현장’이 중심에 선 미래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공약인 경기혁신교육3.0을 공약, 그 전과 다른 점은.
“경기혁신교육 1.0, 2.0은 혁신학교 지정 및 확대에 주력했으나 혁신학교 수가 전체 학교의 약 23%밖에 안 된다. ‘경기혁신교육 3.0’은 지역 전체 모든 학교가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혁신교육을 운영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시·군 자치단체장과 간담회도 지속적으로 갖고 있다. 진정한 혁신교육은 환경과 문화가 다른 각 지역이 지역마다 특색있는 교육이 있을 때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본다.”

미세먼지 대응 등 학교 교육환경 여건 개선 노력은.
“체육관이 없는 학교가 현재 606곳이다. 미세먼지 대응, 4계절 학생 수업권 확보 등을 위한 체육관 건립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며, 임기 내 모든 학교에 체육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어느 학교는 체육관이 있고 어느 학교는 체육관이 없는 것이야 말로 차별이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학교 환경 여건상 체육관 건립이 어려운 경우 다른 지원 방법을 찾아 학교별 시설이나 환경 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공립유치원 확대 방안은.
“공립 유치원 확대 방안은 정부의 원칙과 함께 가야 한다. 또한 사립유치원에 대한 대책을 우선 수립한 후에 공·사립유치원이 함께 방안을 찾아야 한다. 특히 사립유치원을 어떠한 방법으로 건전하게 발전시킬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우리들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유치원 교육도 공교육으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언론이 교육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역할에 대한 견해는.
“언론은 우선 정직해야 한다.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고 과도한 해석은 어려움을 동반할 수 있으며 사실에 기반을 둔 이야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들을 접할 때 문제의 배경과 과정, 결과를 함께 들여다보며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적 노력을 함께 해주었으면 한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에 학생기자단 4000여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는데, 그들이 지역 및 마을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활동할 수 있는 지면과 장을 많이 마련해주면 고맙겠다. 마을신문이 잘 돼야 사회가 바로잡힐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학부모, 교사, 학생들에게 당부의 말씀.
“경기교육은 공감·공유·참여로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실천하는 학생중심·현장중심 교육으로 혁신교육을 실천해 오고 있다. 경기교육이 가는 길이 새로운 길이었고 혁신의 길이었다.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꿈꾸는 경기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 자신 있고, 당당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준비를 위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경기교육 가족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공동취재단  webmaster@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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