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서농동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풀무원녹즙 용인기흥지사와 관내 홀몸 노인 돌봄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풀무원녹즙 용인기흥지사 배달원들이 주 4회 홀몸 노인 11가구를 방문해 장 건강에 좋은 유산균 음료를 무료로 전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건강 이상 등 응급상황이 발견되면 서농동 주민센터에 즉시 신고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풀무원녹즙 용인기흥지사가 ‘홀로어르신 건강음료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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