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교육공동체와 세계로 미래로

용인한얼초등학교(교장 이진경)가 3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홍기석)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 학생, 학부모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을 갖고 행복한 배움터의 시작을 알렸다. 용인한얼초등학교는 ‘한얼을 가슴에 품고 꿈 펼쳐 세계로 미래로’라는 교육지표 아래 현재 27학급, 25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용인한얼초등학교 이진경 교장은 “개교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앞으로는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하는 늘 즐겁고 행복한 배움터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교식은 오케스트라 축하 연주와 개교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용인한얼초는 혁신공감학교로 지정될 예정이며, 최첨단 교육환경 구비로, 구갈동 일원의 과밀학급 해소와 더불어 훌륭한 학생을 배출해 낼 수 있는 명문 학교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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