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초등학교 6학년 학생 26명은 12일 용인시의회가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날 의회 청사를 둘러본 뒤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모의의회를 갖고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으며,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제1차 정례회 기간에 방문해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더욱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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