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의 날인 7일 용인시청 에이스홀과 광장서 ‘제1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용인시 사회복지 엑스포’ 행사가 열렸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해 열린 기념식에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설 생활인,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안성준 한울장애인공동체 원장, 정진화 하얀세상(주) 대표, 강선아 포곡읍 주민자치위원 등 44명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또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삼성전자(주)DS부문, ㈜코스트코 공세점, 수지신용협동조합 등 10개 기업‧단체가 희망나누기 감사패를 받았다. 

시청광장서 열린 사회복지 엑스포에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단체가 부스를 설치해 각종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애인들로 구성된 공연팀들은 관악연주와 난타 퍼포먼스, 대학생‧노인 공연팀은 춤과 노래·연주 등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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