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5일 주민자치센터에서 하나애요양병원과 함께 노인 40여명에게 무료 한방진료 등의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요양병원 진료팀은 동에서 선정한 40여명에게 의료상담과 한방진료를 했다.

앞서 주민자치위원회는 진료를 받으러 방문한 노인들에게 정성스레 마련한 국수를 대접하고 주민이 기부한 떡을 간식으로 제공했다. 중앙동 무료 한방진료는 2017년 2월부터 격월로 진행되고 있는데, 9월 현재까지 500여명의 노인들이 진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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