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백암면 봉사단체인 백암나눔회는 4일 추석을 앞두고 옥산리 천상의 집 등 복지시설 4곳 주변에서 제초작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백암나눔회는 백암면 내 이장, 단체장과 이웃돕기에 뜻을 가진 주민 등 120명이 참여하는 봉사단체다.

2005년 결성된 이래 매년 추석 무렵 복지시설 주변에서 제초작업을 하고 이웃을 위한 물품 기탁을 해오고 있다. 백암나눔회 관계자는 “곧 추석이 다가오는데 이웃들도 쾌적한 분위기에서 명절을 맞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복지시설 주변 제초작업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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