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포은아트갤러리 용인작가탐색전

용인시 미술·문인·사진작가협회가 공동으로 회화·공예·서예·사진 등 작품을 선보이는 용인작가탐색전이 11일부터 16일까지 포은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인 용인작가탐색전은 미술협회와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작가들이 서로 협력해 상생의 장을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예술융합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미술 70점, 시화 25점, 사진 25점 등 총 120점의 다양한 작품이 대중에게 선을 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펜로스의 삼각형’을 주제로 했다. 펜로스 삼각형은 막대 3개로 만들어진 삼각도형으로 3차원 공간에서는 불가능하지만 2차원 평면에서는 가능한 도형이다. 
용인예총 노승식 회장은 “용인미술협회와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가 하나로 어우러져 탐색전을 만들어가는 무한한 공유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면서 “출품작가의 작품  수준도 정량적으로나 정성적으로 많은 향상을 보였고 작가들의 참여도도 높아지고 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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