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식 갖고 김경애 위원장 선출

용인시민신문은 독자들의 권리 보장과 참여 확대를 위해 13기 지면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달 27일 본사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지면평가 위원들은 이날 위촉장을 받은 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앞으로 위원회를 어떻게 운영해 나갈지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위촉식에서 본지 우상표 대표이사는 김정희 용인문화원 부설 용인학연구소 연구위원, 김경애 동천동마을네트워크 운영위원, 서강진 용인주민참여예산네트워크 운영위원, 안명희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 사무국장, 이승민 용인교육시민포럼 운영위원, 이종환 용인마을협동조합 조합원, 임재은 크리스토퍼 용인지부 부회장 등 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우상표 대표이사는 위촉장 전달 후 “용인시민신문 직원들은 풀뿌리언론 영역에서 사명감을 갖고 근무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1년4개월 동안 (신문을 보고)가감 없이 비판해주면 더 건강한 지역신문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 위촉식 후 가진 1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김경애 위원을 위원장으로, 임재은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김영애 위원장은 “용인시민신문이 시민들이 애독하는 신문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함께 하게 됐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임재은 부위원장은 “힘이 닿는 데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13기 지면평가위원회는 매달 1회 회의를 갖고 기사 내용부터 구성, 논조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시각에서 평가하고 제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면평가위원회 활동 결과는 지면과 인터넷 용인시민신문에 공개하고 독자들의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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