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회계연도 결산안 승인
10일 첫 시정질문에 관심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지난달 29일 회의를 열고 제227회 제1차 정례회를 9월 5일~19일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운영위는 이날 용인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19건, 용인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 개정규칙안 등 규칙안 4건,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4건, 용인시 경관계획안 재정비 의견 제시의 건 등 의견제시 2건, 2017회계연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을 비롯한 결산안 5건 등 모두 34건을 정례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1차 정례회는 5일 시 집행부로부터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과 기금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6~7일 이틀간 상임위별로 조례안과 동의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에 대해 의결하고, 8대 시의회 개원 이후 첫 시정질문도 있을 예정이다.

이어 11일~17일 2017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상임위별 예비심사와 예결특위가 진행된다. 18일 3차 본회의에서 백군기 시장을 비롯한 실·국장들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이 있을 예정이고, 19일 결산 승인을 위한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정례회 일정이 모두 마무리된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